개신교계도 자정 나섰다/“호화건축 자제·부당취득 재산 환원”

개신교계도 자정 나섰다/“호화건축 자제·부당취득 재산 환원”

입력 1993-06-10 00:00
수정 199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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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6개교단,서신 발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9일 목회자들에게 보낸 「교회갱신을 위한 한국교회의 입장」이라는 서신을 통해 『교회는 개인소유로 된 종교재산을 소속재단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협의회는 또 『교세 확장을 이유로 몇몇 교회가 사치스런 과시적 시설을 건축하거나 기도원 건립을 빌미로 불법행위를 자행한 일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사치시설을 하지 말 것 ▲과거 정치권력과 유착하여 취득한 부동산 및 재산이 있다면 이를 사회에 환원할 것등을 권고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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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회서신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가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등 6개 교단 공동명의로 작성됐으며 전국 1만2천여 교회로 발송됐다.

1993-06-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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