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핵불사용·「팀」 훈련중지 등/북,미에 6개항 요구

대북 핵불사용·「팀」 훈련중지 등/북,미에 6개항 요구

입력 1993-05-29 00:00
수정 1993-05-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허종 유엔부대사

【뉴욕=임춘웅특파원】 허종 주유엔 북한대표부 부대사는 6월2일 열리는 미·북한 고위급회담에서 핵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현안문제를 의제로 다뤄야 한다면서 미국이 북한을 명시적으로 지적해 핵무기를 사용치않을 것을 약속할것 등 6개항의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허부대사는 27일 상오 미전국교회협의회(NCC)주최로 NCC뉴욕본부에서 열린 남북한 핵문제에 관한 토론회에서 북한측이 요구하는 현안문제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불사용을 비롯,▲팀스피리트훈련 중지 ▲한국내 미국기지 공개 ▲미국의 핵우산제공 중단 ▲주한미군철수 ▲북한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존중 등을 내세웠다.

그는 『고위급회담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한반도 핵문제는 미국과 북한간에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그는 이어 『남북한의 통일담당 부총리급 특사회담을 통해 정상회담 개최용의에 대한 서로간의 의사를 타진할 수 있을 것이며 핵무기등 여타 현안문제도 논의할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회담개최를 촉구했다.

1993-05-2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