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는 22일 슬롯머신계의 대부 정덕진씨의 비호세력으로 정계및 검·경찰 고위간부들이 있다고 폭로한뒤 해외로 도피하려다 붙잡힌 신길용경정(57·전청와대민정비서실 군무)이 정씨를 협박해 7백만원을 뜯어낸 사실을 밝혀내고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신경정은 정씨 형제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되기 전인 90년 1월 정씨를 만나 『세무조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유학중인 아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10만달러를 요구했다 거절당한뒤 같은해 1월과 2월 2백만원과 5백만원씩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함께 정씨동생 덕일씨로부터 『신경정이 청와대에서 파견근무를 시작한 86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2백만∼3백만원씩 모두 1억원가량을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신경정의 여죄를 추궁키로 했다.
신경정은 정씨 형제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되기 전인 90년 1월 정씨를 만나 『세무조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유학중인 아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10만달러를 요구했다 거절당한뒤 같은해 1월과 2월 2백만원과 5백만원씩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함께 정씨동생 덕일씨로부터 『신경정이 청와대에서 파견근무를 시작한 86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2백만∼3백만원씩 모두 1억원가량을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신경정의 여죄를 추궁키로 했다.
1993-05-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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