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진 제일은행장(63)이 14일 동생이 경영하는 건설회사에 거액을 규정을 어겨 대출해준 혐의와 관련,행장직을 전격 사임했다.
박행장은 이날 하오 긴급 소집된 임시 이사회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은행에 누를 끼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행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행장은 동생인 경진씨(56)가 운영하는 학산산업개발(주)에 대출 4백14억원,지급보증 1백56억원등 모두 5백70억원을 편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업체인 학산산업개발은 지난 12일 1차 부도를 낸데이어 이날까지 2백억원의 교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도산했다.
제일은행은 이날 박행장이 사퇴함에 따라 앞으로 후임 행장이 선임될 때까지 김철수전무가 행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박행장은 이날 하오 긴급 소집된 임시 이사회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은행에 누를 끼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행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행장은 동생인 경진씨(56)가 운영하는 학산산업개발(주)에 대출 4백14억원,지급보증 1백56억원등 모두 5백70억원을 편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업체인 학산산업개발은 지난 12일 1차 부도를 낸데이어 이날까지 2백억원의 교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도산했다.
제일은행은 이날 박행장이 사퇴함에 따라 앞으로 후임 행장이 선임될 때까지 김철수전무가 행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1993-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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