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척결 늦출 수 없다”/김 대통령 강조

“부정척결 늦출 수 없다”/김 대통령 강조

입력 1993-04-13 00:00
수정 1993-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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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으로 경제위축 시각은 잘못

김영삼대통령은 12일 『부정부패 척결은 새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로서 결코 중단되거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비상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부정부패의 척결이 경제를 위축시킨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전제,『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도 고질적인 경제성장의 장애요소를 과감히 수술해야만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민자당 김종필대표위원 일행이 11일 골프모임을 가진데 대해 정부의 개혁활동이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것과 관련해 취해진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부정부패 척결과 국가기강확립,그리고 경제회생은 별개의 과제가 아니라 함께 묶여있는 과제』라고 말하고 『지난달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의 모든 고리가 경제외적인 비용을 가중시켜 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천용택비상기획위원장은 이날 보고에서 『국가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보장하는 자원절약형 동원태세로 전환해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보고했다.
1993-04-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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