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률 한자리수로 국제경쟁력 강화”
노사 대표가 처음으로 올해 임금인상률 가이드라인에 합의,노사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기록했다.특히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율적인 합의를 이뤘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노총과 경총의 대표들은 1일 서울 상의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임금인상률을 4·7∼8·9%(호봉승급분 제외)로 권장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독과점업체나 대기업등 고임금 업체들은 인상률을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저임 업체 가운데 능력이 있는 기업은 높은 인상률을 택하도록 제시했다.
양측 대표들은 최근 국민경제가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민정부 출범에 발맞춰 임금인상률을 한자리수로 낮춤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정한 고통분담과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관련기사 5면>
이들은 임금조정안 합의서를 통해 정부와 근로자,사용자등 모든 경제 주체가 고통을 분담할 것을 제시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및 금융실명제의 빠른 시일 내 실시,근로자들의 성과급과 실적급등에 대한 면세조치등 세제의 합리적인 개선,각종 준조세의 철폐,고용보험제의 조기실시등을 건의했다.
합의서는 또 사용자의 경우 기업경영 실적에 대해 노조와 정보를 공유하며 임금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떠 넘기지 않는 한편 해고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강석주통신노련위원장은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관행을 꼭 마련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했기 때문에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합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황정현경총부회장은 『노사의 이번 합의는 앞으로 양측의 신뢰관계가 이루어질 전환점』이라면서 『참된 의미의 안정적이고 협조적인 노사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 대표가 처음으로 올해 임금인상률 가이드라인에 합의,노사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기록했다.특히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율적인 합의를 이뤘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노총과 경총의 대표들은 1일 서울 상의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임금인상률을 4·7∼8·9%(호봉승급분 제외)로 권장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독과점업체나 대기업등 고임금 업체들은 인상률을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저임 업체 가운데 능력이 있는 기업은 높은 인상률을 택하도록 제시했다.
양측 대표들은 최근 국민경제가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민정부 출범에 발맞춰 임금인상률을 한자리수로 낮춤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정한 고통분담과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관련기사 5면>
이들은 임금조정안 합의서를 통해 정부와 근로자,사용자등 모든 경제 주체가 고통을 분담할 것을 제시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및 금융실명제의 빠른 시일 내 실시,근로자들의 성과급과 실적급등에 대한 면세조치등 세제의 합리적인 개선,각종 준조세의 철폐,고용보험제의 조기실시등을 건의했다.
합의서는 또 사용자의 경우 기업경영 실적에 대해 노조와 정보를 공유하며 임금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떠 넘기지 않는 한편 해고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강석주통신노련위원장은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관행을 꼭 마련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했기 때문에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합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황정현경총부회장은 『노사의 이번 합의는 앞으로 양측의 신뢰관계가 이루어질 전환점』이라면서 『참된 의미의 안정적이고 협조적인 노사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3-04-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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