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복권 25일 첫선/5백원짜리 즉석식… 연 3회 발생

기술개발복권 25일 첫선/5백원짜리 즉석식… 연 3회 발생

입력 1993-03-16 00:00
수정 1993-03-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숫자 7이 7개면 상금 1천만원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자금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5백원짜리 즉석식 기술개발복권이 25일부터 첫선을 보인다.

한국종합기술금융주식회사를 통해 발행판매될 이 즉석식 기술복권은 이번에 1백25억원어치가 발행되며 연중 3회에 걸쳐 총3백억원어치가 발행될 예정이다.

제1회 즉석식복권의 게임은「행운의 숫자 7찾기」로 7이 나오는 숫자에 따라 1천만원에서 5백원까지의 상금을 받는다.

즉 7이 2개면 5백원,7이 3개면 1천원,4개면 5천원,5개면 5만원,6개면 1백만원,7개면 1천만원이 주어지며 또 보너스 게임으로 「종기금」이라는 세글자를 찾으면 자동차를 상품으로 타게 된다.

정부는 지난91년 12월 1조억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 조성 방안의 하나로 기술복권을 발행키로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쯤 2백50억원규모의 추첨식 기술복권도 발행,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고 있는 복권은 기술복권 외에도 주택복권,체육복권,엑스포복권등 3종이 있다.
1993-03-1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