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국민의사투표」 강행/정부차원위원회 곧 구성”/대통령실장

“옐친 「국민의사투표」 강행/정부차원위원회 곧 구성”/대통령실장

입력 1993-03-15 00:00
수정 199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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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이기통특파원】 러시아 정부 산하 국민투표위원회가 국민의사표시투표위원회로 개편될 것이라고 세르게이 필라토프 러시아 대통령실장이 13일 밝혔다.

필라토프 실장은 인민대표대회 임시회의 폐막직후 민주러시아파 대의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힘으로써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누가 국가를 지도해야 하는지를 국민들에게 직접 묻는 국민의사표시투표 실시계획을 버리지 않았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홍콩 UPI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최근 인민대표대회(의회)에서의 정치적인 패배와 국내 경제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현재 위기에 처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리스 표도로프 러시아 부총리가 14일 밝혔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덕수초 운동장 부지 환수, 서울시도 시민안전 차원서 나서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19일 의원연구실에서 덕수초등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덕수초 운동장 부지 환수 문제와 더불어, 운동장 내 행정안전부 화훼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덕수초등학교 박수민 교장과 덕수초 운동장 되찾기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책 위원장 및 손우석 위원이 참석해, 운동장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화훼시설로 인해 발생한 안전 문제를 논의하며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구 정동 덕수궁길에 위치한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은 교육청 소유였으나 1995년 행정안전부 소유의 휘경공고(현 서울반도체고) 부지와 맞교환되면서 행정안전부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이후 덕수초등학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매년 운동장을 임대해 사용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문제는 운동장 바로 옆에 정부청사관리본부의 화훼시설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1톤 조경용 화물트럭의 출입과 살충제·농약 살포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은 지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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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선진공업7개국(G7) 경제전문가 회의에 참석차 홍콩을 방문중인 표도로프 부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러시아 정부는 자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 뿐이며 마비상태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1993-03-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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