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쇄폭탄테러 대참사/봄베이시내 12곳서/1백84명 사망

인,연쇄폭탄테러 대참사/봄베이시내 12곳서/1백84명 사망

입력 1993-03-13 00:00
수정 199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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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70명 중경상… 사상자 늘어날듯

【봄베이 AFP 로이터 연합】 인도의 봄베이 증권거래소등 중심가에서 12일 하오 연쇄폭발사건이 발생,최소한 1백84명이 사망했으며 중경상자수도 7백70여명에 이른다고 인도정부가 공식발표했다.

S B 샤반 인도 내무장관은 이날 의회 답변에서 『봄베이 시내 12곳에서 강력한 폭발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히고 『배후세력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국제적인 음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폭발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인디아 항공사 건물,호텔 2곳,다수의 기업체 및 관공서 건물등 12곳이라고 덧붙였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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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라시마 라오 총리를 비롯한 인도 내각이 이번 사건과 관련,긴급 각료회의를 갖고 사건전말을 자세히 보고받은 뒤 사고가 일어난 마하랴슈트라주(주도 봄베이)행정당국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인도정부의 한 관리가 전했다.

1993-03-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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