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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는 11일 첨단 가정용 멀티미디어 제품인 CDⅠ 플레이어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내달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CDⅠ 플레이어는 일반 CDP(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에 비디오·오디오 신호처리장치및 컴퓨터 중앙처리장치를 결합한 최첨단 정보가전 제품으로 지난 91년 필립스사가 세계최초로 개발,미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차세대 뉴미디어 제품이다.CDⅠ 플레이어는 기존의 TV나 VCR가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인데 비해 TV에 연결,화면을 보면서 기기를 조작해 소프트웨어인 디스크에 저장된 고음질·고화질의 음성·영상·도형·문자 등으로 구성된 정보들 중에서 이용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사는 지난 2년여동안 CDⅠ 개발에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으며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내수및 수출시장에 나설 계획이다.
1993-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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