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울시장 사표수리/그린벨트 훼손관련/불법 확인땐 형사조치

김 서울시장 사표수리/그린벨트 훼손관련/불법 확인땐 형사조치

입력 1993-03-05 00:00
수정 199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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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법무는 딸 국적취득·대학자퇴로 일단락

김영삼대통령은 4일 그린벨트내 무단형질변경으로 물의를 빚은 김상철서울시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대통령은 또 특례입학과 관련하여 문제가 된 박희태법무장관으로부터 딸을 학교에서 자퇴시키고 미국적을 포기한후 곧 한국적을 취득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대변인은 김시장의 후임인사를 곧 할 것이라고 밝히고 박법무장관에 대해서는 딸 특례입학및 국적문제를 시정토록 하고 인사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측은 이들 사건이 이제 본격 추진하고 있는 김대통령의 개혁작업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을뿐 아니라 갓 출범한 김대통령정부의 도덕성에 큰 손상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조속히 매듭을 짓기로 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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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김시장이 그린벨트내 자택의 형질변경등 불법사실이 밝혀질 경우당국에 이를 고발,형사조치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3-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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