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치단체 선거/국민당,야당에 참패

대만 자치단체 선거/국민당,야당에 참패

입력 1993-03-01 00:00
수정 1993-03-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의 제1 야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지난 27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지난 12월 총선에서 참패한 집권 국민당에 또다시 큰 타격을 가했다.

민진당은 이날 전통적으로 여당세가 강한 팽호도 지역에서 실시된 현장을 뽑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가오 치펑 후보를 내세워 국민당 후보를 2만3천4백30대 1만6천9백54의 표차로 승리해 이 지역 최초의 야당 행정관서장을 탄생시켰다.

1993-03-0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