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크레인 케이지 추락/인부 3명 사망·셋 중상

건설현장 크레인 케이지 추락/인부 3명 사망·셋 중상

입력 1993-02-27 00:00
수정 199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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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전공사장

【태안=이천렬기자】 25일 하오 3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2구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 건설현장에서 지상 1백4m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케이지(인부 수송용철제상자)를 위로 끌어 올리던중 줄이 끊어지면서 케이지가 추락,크레인 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6명을 덮쳤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 삼성동))은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내 신림동 412-196 일대에서 실시된 축대 안전점검에 참관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신림5구역 내 황제빌라 3개 동에 걸쳐 있는 해당 축대는, 장마철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추가 붕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 온 곳이다. 이에 빌라 소유주들이 신림5구역 사무실에 모여 거듭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주택과 신속통합기획 TF팀이 중심이 되어 관련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과장 및 실무 담당자, 안전진단 분야 전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위험성과 시급한 보강공사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축대 보강 범위와 공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예산 부족으로 보강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정애 의원은 “축대 붕괴는 인접 건축물과 주민의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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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이전재(58·총반장·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41의 6),오외덕(27·작업공·경남 합천군 적증면 양림리 541),최홍구씨(36·제관 용접공·충남 서산시 석림동 752의7)등 3명이 케이지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두수(24·여천시 선원동 11의 2),박신식(40·울산시 중구 염포동 57의 4),신철우씨(26·전남 여천군 화양면 나진리)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993-0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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