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권 무료상담 호응높다/변리사회,실용신안·의장출원등 궁금증풀어줘

산재권 무료상담 호응높다/변리사회,실용신안·의장출원등 궁금증풀어줘

박홍기 기자 기자
입력 1993-02-23 00:00
수정 1993-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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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6개월간 월평균 18건 처리/무료대리출원도 92년 34%나 증가

발명의식을 높이고 발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가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산업재산권 무료상담센터」가 일반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산업재산권에 대한 권리보호를 강화하는 추세에 따라 기업체는 물론 일반인들도 발명과 특허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과 영세발명가를 대상으로 한 상담센터에는 대부분의 상담자들이 직접 찾아오고 있으며 가끔 전화상담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담센터는 변리사회에 등록된 변리사3백26명이 날마다 1명씩 번갈아가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변리사회는 18일 지난 6개월동안 상담처리 집계한 결과 모두1백5건으로 월평균 18건이라고 밝혔다.

문의 분야별로는 산업재산권 출원이 56건으로 53.3%,변리사시험이 21건으로 20%,산업재산권제도가 14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16일 상담을 담당한 송재련변리사(56)는 『「실용신안이나 의장의 출원 절차를 묻는 대학생과 일반인들 3명을 상담했다』면서 『비록 하루를 변리사회에 나가 상담에 응했지만 나름대로 산업재산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진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변리사회 송만호총무이사(46)는 『상담자들의 대부분이 일반적 궁금증에 대해 변리사를 찾아가 묻기에는 까다로운 절차등을 거쳐야하는 부담때문에 상담센터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상담센터를 활성화시켜 산업재산권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리사회가 지난7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출원대리 처리건수는 지난해 1백17건으로 지난91년 97건 비해 34.5%가 늘어났다.<박홍기기자>
1993-02-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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