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대만의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는 3일 비주류의 학백촌 행정원장이 제출한 내각총사퇴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국민당 주류와 민진당 등 대만내성 출신세력으로부터 사임압력을 받아온 국민당 보수파(비주류)정부의 종말을 고했다.
대륙출신 국민당 원로들과 퇴역군인 등 2백여명의 보수파 당원들이 국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등휘총통의 퇴진을 요구하고 학백촌원장을 지지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인 가운데 열린 이날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는 학원장의 내각 총사퇴안을 수락하는 형식절차를 취했으며 이총통은 학원장과 그의 정부가 지난 2년8개월간 이룩한 경제·치안·헌정개혁 분야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대륙출신 국민당 원로들과 퇴역군인 등 2백여명의 보수파 당원들이 국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등휘총통의 퇴진을 요구하고 학백촌원장을 지지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인 가운데 열린 이날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는 학원장의 내각 총사퇴안을 수락하는 형식절차를 취했으며 이총통은 학원장과 그의 정부가 지난 2년8개월간 이룩한 경제·치안·헌정개혁 분야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1993-0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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