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NYT지와 회견
【뉴욕=임춘웅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는 13일 『후세인이 유엔결의등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게 행동하면 그와 정상적인 관계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클린턴당선자의 이같은 입장은 부시대통령의 이번 이라크공습을 지지하지만 미이라크관계개선에 앞서 후세인제거를 전제조건으로 요구해온 부시의 입장과는 차이를 보인 것으로 타임스지는 해석했다.
타임스지는 클린턴당선자가 『후세인이 이상적인 지도자는 아니지만 그를 꼭 제거해야만할 구제불능의 적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임춘웅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는 13일 『후세인이 유엔결의등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게 행동하면 그와 정상적인 관계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클린턴당선자의 이같은 입장은 부시대통령의 이번 이라크공습을 지지하지만 미이라크관계개선에 앞서 후세인제거를 전제조건으로 요구해온 부시의 입장과는 차이를 보인 것으로 타임스지는 해석했다.
타임스지는 클린턴당선자가 『후세인이 이상적인 지도자는 아니지만 그를 꼭 제거해야만할 구제불능의 적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93-0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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