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질 통제 강화/러시아

핵물질 통제 강화/러시아

입력 1992-12-31 00:00
수정 199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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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는 30일 핵관련기술의 확산을 막기위해 핵무기제조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과 장비의 수출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대통령실의 아나톨리 크라시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는 핵관련물질 및 핵기술 수출을 규제하기 위한 특별 허가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시코프대변인은 이같은 수출통제의 목적은 군사적 용도로 이용될수 있는 핵물질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매우 엄격한 통제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옐친대통령이 서명한 수출통제 대상품목은 ▲폭발물 처리와 관련한 컴퓨터 선반 및 측정기기,로봇 ▲베릴륨(BE),붕소(B),비스무트(창연,Bi)등 희귀금속및 그 화합물,합금물질 우라늄 동위원소 분리와 관련된 장비 및 부품 ▲핵무기생산에 이용되는 중수제조기기 ▲핵실험 장비 및 부품등 장비등 8개로,핵장비뿐만 아니라 핵및 비핵사용이 모두 가능한 「이중적인 용도」등에 걸치는 품목들이 포함돼 있다.

1992-12-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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