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월간지/지면 34%가 광고/소보협,10월호 21종 분석

대중월간지/지면 34%가 광고/소보협,10월호 21종 분석

손남원 기자 기자
입력 1992-12-17 00:00
수정 199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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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 극심… 「우먼센스」 60%나 차지/의류·화장품·식품순… 과소비 부추겨

대중월간지에 실리는 광고량이 턱없이 많아 잡지의 총면수에서 석장중 한장은 광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가 최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월간지 21종의 10월호를 대상으로 광고지면을 분석한 결과,잡지의 전체내용중 평균 34.3%가 광고로 채워져 있음이 드러났다.이중 조사대상 월간지를 여성지와 청소년지,시사지로 구분할 경우 특히 여성지의 광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광고가 많이 게재된 잡지는 「우먼센스」로 총잡지면수 6백45면중 기사식광고를 포함한 광고면은 무려 3백91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신부」가 4백50면중 2백56면(56.9%)이 광고로 채워졌으며 「레이디경향」 50.3%,「여성중앙」 50.1%로 내용중 반이상이 광고인 잡지만도 4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월간중앙」은 총7백64면중 광고는 70면(9%)에 불과했고 「여성백과」(13.3%)와 「주니어」(18%)도 비교적 적은 수준의 광고게재 비율을 보였다.

게재된 광고를 품목별로 보면 의류광고가 총 광고면수(4천2백46면)중 1천92면(25.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9.5%),식품류(5.5%),가구류(5.4%)의 순이었다.특히 의류광고는 외국상표를 도입한 상품의 광고가 전체의 16.2%로 전체 도입상표광고(91건)의 35%(32건)를 차지,여성들의 과소비의식 조장에 한몫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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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단일제품으로는 미국 「프록터 앤 갬블」사의 「위스퍼」광고가 9종 잡지의 47면에 실려 수위를 차지했다.광고주별로는 태평양화학이 1백25면으로 단연 앞섰으며 (주)에스콰이아(54면),남양유업(51면)의 순으로 이어졌다.<손남원기자>
1992-12-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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