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10년만에 줄었다/무협 분석/올 7백81억불…작년비 0.2%

수입 10년만에 줄었다/무협 분석/올 7백81억불…작년비 0.2%

입력 1992-12-17 00:00
수정 199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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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원자재도입 크게 감소로

경기안정화 시책과 설비투자의 위축으로 올해 수입증가율이 10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수입은 모두 7백81억1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는 지난 82년이후 10년만의 일이다.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수입은 7백48억4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의 증가율을 보였었다.그러나 이달들어 지난 14일까지의 수입이 32억7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무려 7.6%가 감소했다.

수입증가율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소비재의 수입증가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본재의 도입이 급격히 줄어든데다 각종 원자재 수입도 현저히 감소한 때문이다.
1992-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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