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 창립 60주년/총자산 20조… 국내외 점포 297개

한일은행 창립 60주년/총자산 20조… 국내외 점포 297개

박선화 기자 기자
입력 1992-12-16 00:00
수정 1992-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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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거의 없는 “알짜은행”

한일은행(은행장 윤순정)이 16일로 창립60주년을 맞는다.

1932년 조선신탁주식회사로 출발,60년 1월 이름을 바꾼 한일은행은 대형 시중은행가운데 외형 못지않게 부실채권이 가장 적고 수익성이 높은 알찬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들어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잇따랐으나 이에 전혀 휘말리지 않았다.

총자산 20조원에 해외점포 17개를 포함한 2백97개의 점포와 9천6백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한일은행은 증권·리스·투자자문등 3개 자회사와 더불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11월말현재 CD를 포함한 총수신규모는 11조5천억원이며 이중 가계성수신의 증가가 뛰어나 2조9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일은행이 외형성장보다는 내실위주의 알찬경영을 하는것은 건전성및 수익성 지표에서도 잘 나타난다.

올들어 잇단 기업의 부도사태로 6월말 현재 조흥등 4대시은의 부실여신이 계속 늘어나 평균 3천8백억원에 달했으나 한일은행은 전년말보다 다소 감소한 2천12억원에 불과했으며 국제결제은행이 정한 위험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이 기준치 8%를 훨씬 웃도는 11.6%를 기록하고 있다.<박선화기자>
1992-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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