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97년에 1천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교통부의 전망이 나왔다.굳이 어려운 추계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될것이란 추정은 보통사람으로서도 할수 있다.올해부터는 연간 1백만대씩 늘고 있는 단계에 와 있기 때문이다.
교통부는 93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란 기대도 하고 있다.올해 23.6% 증가가 96년엔 9.4%로 떨어질 것이라고 본다.그렇다해도 연간 1백만대씩 느는 절대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아니다.그러니까 실제의 과제는 자동차 1천만대의 사회가 우리의 삶에 어떤 문제들을 내놓게 될것인가를 점검하는 일이 급한 것이다.
자동차는 지금 교통혼잡과 소통의 어려움을 주는 정도의 물체가 아니다.도시의 대기오염과 산성비,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다.지나치게 에너지집약적이고 오염을 유발하는 병적수송체계이다라는 것이 환경의 인식속에서는 명백히 규정되는 결론이다.따라서 많은 나라들이 자전거와 도보로의 복귀정책에 나서고 있다.철도의 합리적 진흥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자동차산업은 세계경제생산고의 약7%를 차지한다.공업부문 고용에 있어서는 미국이 4%,일본이 7%,스웨덴과 서독이 8%라고 본다.그러나 자동차의 판매증가와 고용증대간에는 비율은 같지 않다.1977년에서 87년 사이 판매고는 2배이상 늘었지만 고용은 4분의1도 늘지 않았다.이런 분석들을 선진국들에서는 하고 있다.
우리의 교통에 대한 정책은 지금 어디쯤 있는지 모르겠다.97년이면 이번 새로 뽑는 대통령이 바로 자동차 1천만대의 국가적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해야 한다.그러나 어느당 공약에도 이에 대한 구도마저 들어 있지는 않다.한 당에서 도로를 2층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내놓고 있다.이는 그저 자동차 늘어나는 것만을 인정하는 정책이다.인류가 자동차문명을 새롭게 선택해야 하는 때에 있다는 흐름같은 것에는 아직 접근하고 있지도 않은 것이다.
교통부는 93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란 기대도 하고 있다.올해 23.6% 증가가 96년엔 9.4%로 떨어질 것이라고 본다.그렇다해도 연간 1백만대씩 느는 절대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아니다.그러니까 실제의 과제는 자동차 1천만대의 사회가 우리의 삶에 어떤 문제들을 내놓게 될것인가를 점검하는 일이 급한 것이다.
자동차는 지금 교통혼잡과 소통의 어려움을 주는 정도의 물체가 아니다.도시의 대기오염과 산성비,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다.지나치게 에너지집약적이고 오염을 유발하는 병적수송체계이다라는 것이 환경의 인식속에서는 명백히 규정되는 결론이다.따라서 많은 나라들이 자전거와 도보로의 복귀정책에 나서고 있다.철도의 합리적 진흥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자동차산업은 세계경제생산고의 약7%를 차지한다.공업부문 고용에 있어서는 미국이 4%,일본이 7%,스웨덴과 서독이 8%라고 본다.그러나 자동차의 판매증가와 고용증대간에는 비율은 같지 않다.1977년에서 87년 사이 판매고는 2배이상 늘었지만 고용은 4분의1도 늘지 않았다.이런 분석들을 선진국들에서는 하고 있다.
우리의 교통에 대한 정책은 지금 어디쯤 있는지 모르겠다.97년이면 이번 새로 뽑는 대통령이 바로 자동차 1천만대의 국가적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해야 한다.그러나 어느당 공약에도 이에 대한 구도마저 들어 있지는 않다.한 당에서 도로를 2층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내놓고 있다.이는 그저 자동차 늘어나는 것만을 인정하는 정책이다.인류가 자동차문명을 새롭게 선택해야 하는 때에 있다는 흐름같은 것에는 아직 접근하고 있지도 않은 것이다.
1992-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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