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오6시5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5동 56의6 김원권씨(72)집 안방에서 불이나 김씨와 김씨의 부인 노순희씨(68)가 불에 타 숨지고 김씨의 며느리 문현자씨(36·상업)가 중화상을 입었다.
문씨는 『새벽에 매캐한 냄새가 나 잠을 자다 밖으로 나와보니 거실이 불길에 휩싸여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급히 밖으로 피했으나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들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문씨는 『새벽에 매캐한 냄새가 나 잠을 자다 밖으로 나와보니 거실이 불길에 휩싸여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급히 밖으로 피했으나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들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1992-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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