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야적시위 제지 공무원 폭행/농민회장 등 넷 구속

벼 야적시위 제지 공무원 폭행/농민회장 등 넷 구속

입력 1992-12-02 00:00
수정 199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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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전북 정주경찰서는 1일 벼야적 시위를 제지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정읍군 옹동면 농민회장 고영규씨(42)등 농민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농민 10여명과 함께 지난달 29일 상오1시쯤 옹동면 칠석리 옹동면사무소 앞 길에서 벼야적 시위를 벌이기 위해 경운기등에 벼 30여가마를 싣고 면사무소로 들어가려다 공무원 30여명이 제지하자 옹동면장 이종환씨(45)를 마구 때려 상처를 입했으며 몸싸움 과정에서 정읍군청 산림과장 오상규씨(57)가 경운기 엔진 벨트에 왼손가락 2개를 잘리는 중상을 입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2-12-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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