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홍콩민주화 조기 추진”/중국­영 갈등 증폭 조짐

패튼,“홍콩민주화 조기 추진”/중국­영 갈등 증폭 조짐

최두삼 기자 기자
입력 1992-12-02 00:00
수정 199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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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최두삼특파원】 97년 이양이후 홍콩정청과 체결한 모든 계약의 무효화를 주장한 중국의 선언에도 불구,크리스 패튼 홍콩총독이 민주화 개혁일정을 오히려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홍콩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패튼 총독은 1일 홍콩 입법국(의회격)에서 일본방문 결과를 보고하면서 오는 95년 총선에서 입법국내 직선의원수를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혁안을 당초 일정보다 한달간 앞당긴 내년 2월말 구정직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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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4년 중영 공동성명과 97년이후 헌법역할을 할 홍콩기본법은 현행 홍콩법률상 유효한 계약을 반환이후에도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2-12-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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