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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 연합】 구소련거주 북한반체제 인사들의 단체인 민족통일전선은 내년봄 망명 북한정부의 새로운 헌법초안을 공포할 것이라고 북한의 한 반체제 인사가 29일 밝혔다.북한고위관리 출신의 반체제 인사들과 함께 망명정부 수립을 계획하고 있는 박갑동씨는 내년봄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망명 북한인사들의 모임에서 새 헌법초안을 공포할 것이라고 말하고 같은해 가을 이에대한 최종손질을 마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씨는 또 북한이 올해 식량및 일용품난에 항의하는 폭동을 진압한데 이어 주민들의 항의집회 참가를 저지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버스운행을 봉쇄해왔다고 공개했다.
1992-11-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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