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시판 30종대상 실태조사/5개제품이 모의총포류 수준/3m거리 복사지 5장 뚫기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장난감 총기류중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정도의 파괴력을 갖춘 제품들도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장난감 총기류중 탄환이 발사되는 국산 25종과 일본제 10종을 대상으로 「장난감총기류 안전실태조사」를 벌인 결과,5개제품이 모의총포류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탄환을 보유한 제품중 3m거리에서 복사지 5장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소총류는 합동과학의 「UZI」,송도공업의 「톰슨9」,제조업체미상인 「M16A1」등 3종이며 권총류는 일본 마루젠의 「S&WM4504」등 모두 4가지나 됐다.특히 일본제 소총류중 「M16A1」가스라이플은 자체탄환은 없었으나 다른 총기류의 탄환을 넣고 발사했을때 완구기준치의 무려 5배에 가까운 0.096㎏/m까지 계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보호원이 장난감 총기류에 의한 위해사례 총 9백8건을 수집하여 치료방법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병원치료를 필요로 한 경우도 1백23건(13.5%)이나 조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장난감 총기류중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정도의 파괴력을 갖춘 제품들도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장난감 총기류중 탄환이 발사되는 국산 25종과 일본제 10종을 대상으로 「장난감총기류 안전실태조사」를 벌인 결과,5개제품이 모의총포류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탄환을 보유한 제품중 3m거리에서 복사지 5장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소총류는 합동과학의 「UZI」,송도공업의 「톰슨9」,제조업체미상인 「M16A1」등 3종이며 권총류는 일본 마루젠의 「S&WM4504」등 모두 4가지나 됐다.특히 일본제 소총류중 「M16A1」가스라이플은 자체탄환은 없었으나 다른 총기류의 탄환을 넣고 발사했을때 완구기준치의 무려 5배에 가까운 0.096㎏/m까지 계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보호원이 장난감 총기류에 의한 위해사례 총 9백8건을 수집하여 치료방법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병원치료를 필요로 한 경우도 1백23건(13.5%)이나 조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1992-11-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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