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대외정책 아시아에 중점”/미지 보도

“클린턴 대외정책 아시아에 중점”/미지 보도

임춘웅 기자 기자
입력 1992-11-17 00:00
수정 1992-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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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춘웅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의 경제우선정책은 대외관계에서 아시아지역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클린턴 대통령당선자가 지난주 『새 국무장관은 세계경제의 성장과 미국경제의 회복을 핵심 외교정책으로 밀고나갈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무엇보다 차기 국무장관이 아시아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널지는 클린턴이 경제회복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는 점에 비춰볼때 경제적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널은 80년대에 선진공업국들의 연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3.1%인데 반해 한국은 9.7%,태국 7.6%,싱가포르는 6.4%에 달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중국무역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시아국가들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은 이 지역 시장의 중요도를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1992-11-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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