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매량 확대 촉구/국회/정부선 “수정안 낼 계획 없다”

벼 수매량 확대 촉구/국회/정부선 “수정안 낼 계획 없다”

입력 1992-11-07 00:00
수정 199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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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6일 예결특위를 속개,재무·농수산·법무부등 15개부처의 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벌이는 한편 내무·재무위등 7개 상임위를 열어 법안심사작업을 계속했다.

이날 농수산위와 경제과학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3당의원들이 모두 정부가 제출한 8백50만섬 수매및 수매가 5%인상 동의안을 농촌의 실상을 무시한 것이므로 수정동의안을 내야한다고 촉구했으나 최각규부총리는 현재로서는 수정동의안을 낼 계획이 없다고 맞서 논란을 벌였다.

한편 농수산위 3당 간사들은 이날 하오 회의를 갖고 정시채위원장명의로 오는 9일까지 정부가 수정동의안을 제출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수정동의안을 내지 않을 경우 3당 소위에서 수정권고결의안을 만들어 정부측의 수용을 재차 요구하기로 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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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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