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6일 장기영씨(28·무직·강서구 화곡5동 주공아파트2단지 17동501호)를 상습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화폐개혁이전의 옛 페루화폐를 남대문시장등의 화폐수집상에게 1장당 5백원씩에 사들인뒤 독일의 마르크화라고 속여 지난 2월10일 상오4시쯤 강남구 논현동 D관광호텔 프론트종업원 김모씨(27)에게 『술값을 지불하려는데 마르크화밖에 없으니 바꿔달라』며 페루화폐 4천7백인티시를 한화 1백40만원으로 환전하는 등 관광호텔에서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모두 1천5백만원을 바꿔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화폐개혁이전의 옛 페루화폐를 남대문시장등의 화폐수집상에게 1장당 5백원씩에 사들인뒤 독일의 마르크화라고 속여 지난 2월10일 상오4시쯤 강남구 논현동 D관광호텔 프론트종업원 김모씨(27)에게 『술값을 지불하려는데 마르크화밖에 없으니 바꿔달라』며 페루화폐 4천7백인티시를 한화 1백40만원으로 환전하는 등 관광호텔에서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모두 1천5백만원을 바꿔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2-10-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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