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4일 농약기준치를 초과한 호주산 수입밀문제와 관련,밀에 함유된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할지라도 밀가루를 제조하는 세척·박피등의 과정을 통해 농약이 제거되기 때문에 밀가루에는 농약이 잔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밀로 밀가루를 제조할 때에는 2회에 걸친 세척,1∼2일에 걸친 물에 불리는 과정,압착에 의한 분쇄과정등을 거친 후에야 최종 제품이 제조된다면서 수입호주산에서 문제가 된 농약 치오파네이트 메칠은 주로 밀의 표피부분에 잔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밀가루 제조과정에서 모두 제거된다고 해명했다.
보사부는 밀로 밀가루를 제조할 때에는 2회에 걸친 세척,1∼2일에 걸친 물에 불리는 과정,압착에 의한 분쇄과정등을 거친 후에야 최종 제품이 제조된다면서 수입호주산에서 문제가 된 농약 치오파네이트 메칠은 주로 밀의 표피부분에 잔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밀가루 제조과정에서 모두 제거된다고 해명했다.
1992-10-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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