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밀 함유농약 제분과정서 제거”/보사부 밝혀

“호주 밀 함유농약 제분과정서 제거”/보사부 밝혀

입력 1992-10-25 00:00
수정 1992-10-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사부는 24일 농약기준치를 초과한 호주산 수입밀문제와 관련,밀에 함유된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할지라도 밀가루를 제조하는 세척·박피등의 과정을 통해 농약이 제거되기 때문에 밀가루에는 농약이 잔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밀로 밀가루를 제조할 때에는 2회에 걸친 세척,1∼2일에 걸친 물에 불리는 과정,압착에 의한 분쇄과정등을 거친 후에야 최종 제품이 제조된다면서 수입호주산에서 문제가 된 농약 치오파네이트 메칠은 주로 밀의 표피부분에 잔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밀가루 제조과정에서 모두 제거된다고 해명했다.

1992-10-2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