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20년 모은 2백여점 첫 공개
바닷속 세계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바닷고기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바닷고기(박제)특별전시회」(23일∼11월1일 그랜드백화점 7층전시장)가 열린다.
그랜드백화점이 두차례의 민물고기전시회,조류전시회에 이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한국해양연구소 한문교소장이 20여년간 연구를 거듭하며 준비해온 바닷고기 박제중 2백여점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어종은 여덟동아리 흉상어 개복치등 바다어류 1백55점과 칼상어 참마자 은어등 담수어류 50점,왕게 부채새우 원숭이게등 갑각류 24점등. 신비로운 물고기의 생태와 함께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물고기의 형태,각양각색의 색채와 무늬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형,일선 교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바닷속에서 고기들을 감상하는듯한 느낌을 갖도록 각종 조명과 음향을 설치하는 한편 이해를 돕기 위해 입장고객들에게 전시어종들을 담은 4·6배판 컬러도감을무료로 증정한다.
바닷속 세계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바닷고기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바닷고기(박제)특별전시회」(23일∼11월1일 그랜드백화점 7층전시장)가 열린다.
그랜드백화점이 두차례의 민물고기전시회,조류전시회에 이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한국해양연구소 한문교소장이 20여년간 연구를 거듭하며 준비해온 바닷고기 박제중 2백여점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어종은 여덟동아리 흉상어 개복치등 바다어류 1백55점과 칼상어 참마자 은어등 담수어류 50점,왕게 부채새우 원숭이게등 갑각류 24점등. 신비로운 물고기의 생태와 함께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물고기의 형태,각양각색의 색채와 무늬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형,일선 교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바닷속에서 고기들을 감상하는듯한 느낌을 갖도록 각종 조명과 음향을 설치하는 한편 이해를 돕기 위해 입장고객들에게 전시어종들을 담은 4·6배판 컬러도감을무료로 증정한다.
1992-10-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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