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LPG폭발 5명 사망/달성/손님들 출구못찾아 연기질식

식당 LPG폭발 5명 사망/달성/손님들 출구못찾아 연기질식

이동구 기자 기자
입력 1992-10-22 00:00
수정 199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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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이동구기자】 20일 하오11시10분쯤 경북 달성군 하리34 낙원꼬지식당(주인 손인식·30)에서 LP가스누출로 불이나 안방에서 술을 마시던 박영신씨(25·회사원·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평리286),영운씨(22·무직)형제등 모두 5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주인 손씨는 요리를 하기 위해 식당 출입구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의 점화스위치를 작동하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숨진 박씨등은 술에 취해 출구를 찾지못해 변을 당했다.

경찰은 LP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손씨가 점화하는 순간 폭발과 함께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1992-10-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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