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교류 확대/아주지역 강력한 미군주둔 필요”

“한·일 군사교류 확대/아주지역 강력한 미군주둔 필요”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2-10-21 00:00
수정 199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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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위청장관 회견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시타 소헤이(궁하창평)일본 방위청장관은 19일 중국의 해군력증강과 북한의 핵 개발계획을 아시아 지역의 잠재적인 불안정 요소로 지적하면서 강력한 미군의 주둔이 냉전시대보다도 현재 더 긴요하다고 말했다.

미야시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아시아의 상황은 유럽과 비교할때 매우 복잡하며 미군 주둔의 중요성은 냉전종식에도 불구,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동부국경선을 따라 수만명의 병력이 진지에 배치돼있으며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등과 같은 국가들은 첨단무기를 사들이고있는 반면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하려한다는 의혹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미야시타 장관은 이어 일본의 평화 헌법은 일본이 아시아 지역의 집단 안보와 관련,군사적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있다고 강조하면서 일본은 대신 한국,러시아,호주등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과 장교 교환과 기타 계획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높이는 노력에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2-10-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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