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면에/보스니아 회교도 「지역분할」 수락
【베오그라드 AFP 연합】 세르비아 공화국 소속의 무장 경찰병력이 19일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로 구성된 신유고연방 경찰사령부 외곽의 거점들을 점령함으로써 세르비아와 신연방 지도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베오그라드의 독립적 신문인 보르바지는 세르비아 경찰이 이날 경찰사령부 청사밖을 점거하고 사령부 건물이 신유고연방이 아닌 세르비아의 소유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AFP 통신 기자는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에 충성하는 경찰병력이 연방경찰의 본부청사 진입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도브리카 코시치 신유고연방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밀란 파니치 신연방 총리사이에 평화협상을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코시치 신연방대통령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온건성향의 구유고지도부와 밀로세비치 대통령을 지지하는 초강경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간의 갈등이 내전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었다.
【제네바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 회교도 지도자들은 내전 종식을 위한 공화국의 지방분권화안을 받아들였다고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고평화회의 관계자들이 19일 말했다.
이와관련,회담 공동의장을 맡고있는 영국의 오웬 전외무장관은 보스니아공화국을 지방분권화해 각 민족지역으로 분할하고 「상당한 자치권」을 부여하는 내전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브리카 코시치 유고연방 대통령과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은 이날 각각 유고 국제 평화회의 공동의장인 오웬경과 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진데 이어 보스니아 내전발발이래 첫 양자대면을 가질 예정이다.
코시치 대통령은 또 20일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 대통령과도 회담을 갖기로 되어있어 회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베오그라드 AFP 연합】 세르비아 공화국 소속의 무장 경찰병력이 19일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로 구성된 신유고연방 경찰사령부 외곽의 거점들을 점령함으로써 세르비아와 신연방 지도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베오그라드의 독립적 신문인 보르바지는 세르비아 경찰이 이날 경찰사령부 청사밖을 점거하고 사령부 건물이 신유고연방이 아닌 세르비아의 소유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AFP 통신 기자는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에 충성하는 경찰병력이 연방경찰의 본부청사 진입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도브리카 코시치 신유고연방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밀란 파니치 신연방 총리사이에 평화협상을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코시치 신연방대통령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온건성향의 구유고지도부와 밀로세비치 대통령을 지지하는 초강경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간의 갈등이 내전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었다.
【제네바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 회교도 지도자들은 내전 종식을 위한 공화국의 지방분권화안을 받아들였다고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고평화회의 관계자들이 19일 말했다.
이와관련,회담 공동의장을 맡고있는 영국의 오웬 전외무장관은 보스니아공화국을 지방분권화해 각 민족지역으로 분할하고 「상당한 자치권」을 부여하는 내전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브리카 코시치 유고연방 대통령과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은 이날 각각 유고 국제 평화회의 공동의장인 오웬경과 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진데 이어 보스니아 내전발발이래 첫 양자대면을 가질 예정이다.
코시치 대통령은 또 20일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 대통령과도 회담을 갖기로 되어있어 회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992-10-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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