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안정세 지속/대도시중심 하락

전국 땅값 안정세 지속/대도시중심 하락

입력 1992-10-17 00:00
수정 199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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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평균 0.5% 떨어져

지난 3·4분기에도 전국의 땅값이 계속내렸다.

건설부가 16일 발표한 「3·4분기 지가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땅값은 평균 0.36%하락했으며 0.43%가 올랐던 1·4분기와 0.53%가 떨어진 2·4분기를 포함한 올 9월까지의 지가는 평균0.48%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전국 2백68개 시·군·구가운데 1백59개 지역이 내렸고 94개지역은 상승,나머지 15개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대전이 1.49%나 내렸고 대구(0.94%),서울(0.75%),부산(0.27%),광주(0.09%),인천(0.20%)등 6대 도시에서 평균 0.63%가 내려 전국의 땅값 하락세를 주도했다.

중소도시는 0.06%가 내리는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군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시행의 영향으로 오르기는 했으나 상승폭은 겨우 0.03%에 그쳤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안산시가 3·17%로 내림폭이 가장 컸고▲강원도 강릉시(2.42%)▲성남시 분당구(2.3%)▲대전 중구(2.10%)대덕구(1.99%)▲서울 송파구(1.65%),서초구(1.60%),종로구(1.43%)등의 순이었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각각 0.54%와 0.42%가 하락,비교적 내림폭이 컸고 공업지역과 녹지지역도 각각 0.23%와 0.20%가 내렸으며 비도시지역은 2·4분기 시세가 그대로 유지됐다.
1992-10-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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