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36% 포화상태/2백41곳 수용한계

쓰레기장 36% 포화상태/2백41곳 수용한계

입력 1992-10-16 00:00
수정 199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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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엔 99%가 사용불가

전국 6백75개 쓰레기 매립장의 거의 모두가 99년이면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 되어 쓰레기매립장신설이 시급하다.

15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6백75개 기존 쓰레기매립장 가운데 이미 36%인 2백41개가 포화상태에 있으며 7년뒤인 99년에는 99%인 6백6개가 매립용량이 한계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올해 2백41개가 이미 포화상태인데 어어 내년에는 1백16개가,그리고 96년에는 1백88개가 매립한계용량에 이르는 등 4년뒤에는 전체의 81%인 5백45개가 더이상 쓰레기를 묻을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서울 부산 광주 등 6대도시와 각도의 시단위이상 64개 지역의 경우 44개지역의 쓰레기매립장이 이미 포화상태이며 나머지도 거의 모두가 95년이후에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광주·인천·대전시도 현재 시내쓰레기매립장이 포화상태다.



또 쓰레기매립장이 53개인 경기도와 13개인 제주도는 95년이면 바닥이 나고 강원도는 72개중 65개,충북은 35개중 30개,충남은 1백6개중 1백2개,전북은 47개중 37개,전남은 1백62개중 1백53개,경북은 1백31개중 1백7개,경남은 47개중 44개가 99년에는 한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2-10-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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