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북에 재발방지 요구 시사

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북에 재발방지 요구 시사

입력 1992-10-06 00:00
수정 1992-10-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동복대변인,“후속조치 불가피”

고위급회담 이동복 남측 대변인은 5일 『6일 상오 발표예정인 북한의 「조선노동당남한중부지역당」사건과 관련,남북대화차원의 후속조치가 검토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사건이 정부의 대북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했다.

이대변인은 이날 통일원기자실에 들러 『남북합의서가 합의·발효된 이후 북측의 합의서위반행위가 계속돼왔다면 어떤 형태로든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대변인은 이어 『남북합의서의 각 부문별 부속합의서에 합의서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를 취하는 문제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해 6일 발표될 사건에 대한 북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1992-10-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