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진기자】 전주대생 1백여명은 16일 하오 4시쯤 재임용에서 탈락한 박대호교수(37·사범대 국어교육과)의 복직을 요구하며 학교 본관 3층 총장실을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박교수가 실력과 자질을 두루 갖춘 교수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를 내 구속됐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측이 재임용에서 탈락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박교수의 복직이 확정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박교수가 실력과 자질을 두루 갖춘 교수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를 내 구속됐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측이 재임용에서 탈락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박교수의 복직이 확정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1992-09-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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