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관권선거 시비/“대선때 라모스 지원위해 국고유용”

비도 관권선거 시비/“대선때 라모스 지원위해 국고유용”

입력 1992-09-17 00:00
수정 199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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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조사착수

【마닐라·쿠웨이트시티 로이터 AFP 연합】 지난 5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필리핀과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쿠웨이트에서 각각 관권선거와 금권선거 운동으로 선거 부정시비가 일고 있다.

필리핀 의회는 정부가 대선 당시 후보이었던 피델 라모스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액의 국고를 유용했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

에르네스토 마체다 상원 부의장은 15일 상원 재무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자신은 코라손 아키노 전대통령 정부의 관리들을 부패 혐의로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원 재무위는 라모스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사용된 국고가 당초 농촌 개발과 전공산 게릴라들의 생계 지원비로 책정됐던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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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방정부 부서의 한 책임자는 15일 상원 재무위 청문회에 출석,대통령 선거기간중 8천8백만 페소(3백40만 달러)가 주지사들과 시장들에게 전달됐다고 증언했다.
1992-09-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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