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응급실 운영 비상/공중보건의 야간당직부업중단 결의

연휴 응급실 운영 비상/공중보건의 야간당직부업중단 결의

입력 1992-09-05 00:00
수정 199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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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병원,의사 구하기 고심

병역의무대신 3년간 농어촌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들이 그동안 음성적으로 근무지 인근 병원에서 해 온 야간당직 아르바이트를 중단키로 결의함으로써 이 지역의 응급의료의 공백사태가 우려된다.

의사들의 지방취업 기피현상으로 공보의들의 불법적인 당직실 부업에 크게 의존해 왔던 농어촌및 중소도시 병원들은 앞으로 심각한 인력난으로 응급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표 장진대)는 각 도 공보의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대한의학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치과의사를 제외한 전국의 2천8백19명의 공보의들은 1일부터 부업 당직근무를 중단할 것을 결의했다.

보사부는 지금까지 공보의들의 음성적인 야간당직 아르바이트 행위를 「근무지 이탈」로 간주해 엄격한 제제를 가해 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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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농어촌및 중소도시에 소재한 병원들은 추석연휴등을 앞두고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위해 최소한도로 필요한 당직의사를 구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1992-09-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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