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대표 자서전/서울에 조직적 배포/서울시 파악

정주영대표 자서전/서울에 조직적 배포/서울시 파악

입력 1992-08-27 00:00
수정 199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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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산업시찰명목 여행 혜택도

서울시는 26일 최근 국민당당원과 현대자동차 외판원등이 아파트단지나 고객들의 가정을 방문,국민당 정주영대표의 자서전과 부채·생수등을 나눠주고 있는 사실을 파악,대통령선거법 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국민당측이 최근 각동마다 주민들을 선정해 울산공업단지와 서산간척지등에 산업시찰명목으로 며칠씩 여행시켜주고 있다는 사례도 발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24일 하오4시30분부터 5시사이 30분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단지에서 국민당여성당원들이 정대표의 자서전 5백권을 차에 싣고 가 주민과 행인들에게 나눠줬다는 것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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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21일 상오10시부터 하오5시까지에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역 입구에서 정대표의 사조직으로 알려진 「사랑의 실천봉사단원」15명이 자서전과 함께 부채·생수등을 나눠주었다.

1992-08-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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