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원,30건 인책
보험감독원은 최근 보험금 미지급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한국보증보험(주)에 대해 기관경고와 함께 문책 13건,시정 4건,주의 10건,주요통보 2건등 모두 30건의 인책조치를 했다.
감독원은 25일 제8차 보험감독위원회를 열고 한국보증보험이 무리한 영업목표를 달성키 위해 무분별하게 보험을 인수함으로써 올들어 7월말 현재 3백34억원의 미지급 보험금이 발생한데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감독원은 이와함께 한국보증보험의 경영위기및 보험금 지급불능사태를 막기위해 한국보증보험이 보험감독원에 맡긴 보호예탁금 1백26억원중 1백21억원을 반환해 주기로 했다.
이에앞서 한국보증보험은 지난 18일 경영부실의 책임을 물어 위성용사장등 임원 3명을 임기 만료전에 사퇴시켰었다.
보험감독원은 최근 보험금 미지급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한국보증보험(주)에 대해 기관경고와 함께 문책 13건,시정 4건,주의 10건,주요통보 2건등 모두 30건의 인책조치를 했다.
감독원은 25일 제8차 보험감독위원회를 열고 한국보증보험이 무리한 영업목표를 달성키 위해 무분별하게 보험을 인수함으로써 올들어 7월말 현재 3백34억원의 미지급 보험금이 발생한데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감독원은 이와함께 한국보증보험의 경영위기및 보험금 지급불능사태를 막기위해 한국보증보험이 보험감독원에 맡긴 보호예탁금 1백26억원중 1백21억원을 반환해 주기로 했다.
이에앞서 한국보증보험은 지난 18일 경영부실의 책임을 물어 위성용사장등 임원 3명을 임기 만료전에 사퇴시켰었다.
1992-08-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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