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지구역」 비행땐 즉각 격추/이라크기 침범땐 경고없이

미,「금지구역」 비행땐 즉각 격추/이라크기 침범땐 경고없이

입력 1992-08-26 00:00
수정 199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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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군장성 밝혀

【미항모인디펜던스호함상 로이터 연합】 미군은 이라크 전투기들이 연합국이 이라크남부에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 북위32도선 이남으로 비행할 경우 경고없이 발견되는대로 격추시킬 것이라고 걸프만에 정박중인 미항모 인디펜던스호에서 미제10함대 기동부대사령관인 브렌트 베니트해군소장이 25일 밝혔다.

베니트소장은 이날 인디펜던스호 함상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이라크측에는 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비행하지 말라고 외교적으로 적절한 경고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행정부관리들은 조지 부시미대통령이 아랍국가들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곧 이라크 전투기들의 비행금지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니트소장은 『그같은 비행금지명령이 임박했다는 정보는 아직없지만 70대의 함재기들이 즉각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992-08-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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