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공업 활황세 뚜렷/생산·출하 전년비 12% 증가/통계청 분석

중화학공업 활황세 뚜렷/생산·출하 전년비 12% 증가/통계청 분석

입력 1992-08-25 00:00
수정 1992-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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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중 제조업의 생산과 출하가 각각 8.6%및 10.1%의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부문이 호조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제주 인천 경남 전남이 활기를 띤 반면 부산 대구 서울등 대도시는 오히려 부진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광공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 상반기 제조업생산은 경공업과 중화학공업이 큰 편차를 드러내 중화학공업부문의 생산과 출하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2%및 13.4%가 늘어나는 활황을 보였다.

반면 경공업부문은 생산및 출하가 0.7%및 0.1%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러 경제안정화시책과 산업구조조정으로 경공업분야의 경기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화학공업부문의 경우 석유정제업의 생산이 지난해 동기보다 36.8% 늘어난 것을 비롯,산업용 화합물(29.7%) 운수장비(20.3%) 기타 비금속광물(12.1%) 유리업종(9.3%)이 활기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6.8%) 종이(6%) 일반기계업(5%)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1992-08-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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