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 이태식 사장(인터뷰)

제일생명 이태식 사장(인터뷰)

입력 1992-08-23 00:00
수정 199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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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한 돈 회수 등 차근차근 해결할터”

『처음에는 정보사땅 사기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판국에 뒷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 무척 염려가 됐습니다.그러나 중책을 맡은이상 미력하나마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일생명보험사의 신임 이태식사장(58)은 지난 6일 취임이후 정보사땅 사건으로 훼손된 회사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사장은 지난 61년 감사원의 전신인 심계원에 발을 들여 놓은뒤 감사원 이사관을 마지막으로 90년12월 종합금융협회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30년간을 줄곧 감사원에서만 공직생활을 해온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우선 정보사땅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발표가 있기까지 계약자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제일생명의 전 임직원은 대오각성해서 비슷한 사건의 재발방지는 물론이고 재임기간동안 제일생명뿐만 아니라 전 보험업계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미력하나마 전력을 다할 작정입니다』

이사장은 사기를 당한 회사자금의 회수 등 산적한 현안도 차근히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2-08-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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