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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이타르 타스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오는 9월의 일본방문기간중 북방영토 문제와 관련,일본측에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즈베스티야지가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옐친대통령의 방일과 관련,러시아측의 정책입안을 총 지휘하고 있는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일본이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북방 쿠릴열도 4개섬중 하보마이(치무)와 시코탄(색단)등 2개 작은 섬에 대해서는 옐친대통령이 러시아와 일본이 평화조약 체결후 반환한다는 입장이나 쿠나시리(국후)와 에토로후(택착)등 나머지 2개섬에 대해서는 일본측의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2-08-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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