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파스(볼리비아)UPI 연합】 하이메 파스 볼리비아대통령은 현재 볼리비아에서 활동 중인 미군사파견단이 볼리비아 정부나 의회의 승인없이 입국함으로써 볼리비아를 무시하는 행위를 자행했다고 8일 비난했다.그는 이날 엘 알토시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 군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러한 방법으로 돕고자 한다면 이는 볼리비아를 무시하는 것이며 차라리 돕지 않는 것이 낫다』고 경고했다.
파스대통령은 육군참모총장 오스카 바르가스 장군이 배석한 이 회견에서 지난 6월 15일 볼리비아인들에게 마약단속 훈련을 시키기 위해 도착한 1백22명의 미군사요원들이 볼리비아정부의 승인없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파스대통령은 육군참모총장 오스카 바르가스 장군이 배석한 이 회견에서 지난 6월 15일 볼리비아인들에게 마약단속 훈련을 시키기 위해 도착한 1백22명의 미군사요원들이 볼리비아정부의 승인없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1992-08-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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