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대치 계속/이틀째 유회/안건 상정 야서 저지

여·야 국회대치 계속/이틀째 유회/안건 상정 야서 저지

입력 1992-08-09 00:00
수정 199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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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과정서 폭력 시비도

민자당은 8일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속개,상임위원장선출 안건등을 상정하려 했으나 민주·국민당등 야당측이 실력저지에 나섬으로써 이틀째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은채 또 유회됐다.

민자당은 10일 상오 10시 본회의를 소집,단독 원구성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어서 주초에도 여야격돌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8일 상오 본회의장농성을 계속하는 한편 소속 의원과 보좌관등이 동원된 가운데 박준규의장실과 황락주부의장실을 에워싸고 의장단의 본회의장 입장과 본회의 개의를 원천봉쇄했으며 이에 박의장은 개의시간을 상오10시에서 하오2시로 연기한뒤 하오3시께 본회의 유회를 선언했다.

국회의장실에서의 여야대치과정에서는 야당의원 보좌관에 의한 여당의원 폭행사태도 빚어졌다.<관련기사 3면>

1992-08-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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