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 외부조달 급증

한전 전기 외부조달 급증

입력 1992-08-02 00:00
수정 199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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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민간기업 등서 2백43만MW/h매입

민간기업이 자체공장에 필요한 전기를 스스로 만들어 쓰기 위해 건설하는 열병합발전소가 늘어나면서 한국전력공사가 이들 민간기업에서 구입하는 전기량이 급격히 늘고있다.

1일 한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한전이 민간기업에서 사들인 전기는 2백43만3천5백79MW/h로 금액으로는 7백72억1백만원어치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2만1천5백32MW/h보다 33.6가,금액으로는 1백28억6천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발전형태별로는 경인에너지가 화력발전으로 1백5만3천4백61MW/h,2백48억5천7백만원어치를 만들어 팔았고 수자원공사가 다목적댐에서 73만5천43MW/h,소수력에서 3만2MW/h등 76만5천45MW/h를 한전에 송전해 3백21억1천1백만원을 벌었다.또 포

1992-08-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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