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제성장율 둔화 부시재선 위기 심화

미,경제성장율 둔화 부시재선 위기 심화

입력 1992-08-02 00:00
수정 1992-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무부,“1분기새 절반 감소” 발표

【워싱턴 연합】 페로의 퇴장으로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큰 변수로 등장한 미국경제가 제자리 걸음을 함으로써 위기를 맞고있는 부시 재선호에 더큰 구멍을 내고 있다.

30일 미상무부가 발표한 2·4분기 미경제성장률은 1.4%로 1·4분기의 2.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회복되자 11월 대통령선거 때까지 그동안의 경제침체가 빠른 속도로 극복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다시 성장세가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졌다는 발표가 있자 민주당의 빌 클린턴 후보는 유세도중 재빨리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부시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대처할 지도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공격했다.

1992-08-0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